정조효문화제

본문 바로가기

문화제 이야기

  •  
  • 문화제 이야기
  • 정조이야기
정조이야기

정조의 술 이야기

만인에게 왕이 건네는 한 잔의 술
영조 집권 시대까지는 조선왕조 500년간의 강력한 금주령이 있었다.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참수형을 집행했던 최초의 사건도 바로 영조 때의 일이다. 하지만 금지는 욕망을 낳는 법. 시대가 변하는 속도에 맞추어 술 문화는 점차 자유로워졌다.

쏘지 않은 한 발의 화살

정치와 학문에 능했던 정조.
현재 남아 있는 그의 유일한 어진(왕의 초상화)은 1989년 이길범 화백의 그림이다.
정조가 살아있을 때의 그림들은 모두 소실되어, 남아 있는 문헌의 기록을 통해 200년이 지난 뒤 그린 것이다.

비밀편지와 진심

1799년 3월, 신하들과 정조의 정치적 의견이 극단으로 치달았을 때 그중 벽파(야당)를 대표하는 정치가 심환지는 정조 앞에서 자신의 모자를 벗는다.